순천시, ‘빈집 뱅크제’ 본격 시행
순천시는 도시재생 활성화구역과 인접구역에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, 창업, 공방, 주차장 등 다양한 용도로 다시 사용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·제공하는 ‘빈집 뱅크제’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. 도심의 빈집은 도심 미관 저해와 범죄 장소 이용 등 그동안 많은 문제점에 노출됐고, 주변 지역의 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어왔다. 순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‘빈집 뱅크제’는 기본적으로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, 빈 상